핀란드(Finland)는 6월이 되기도 전에 벌써 뜨거운 여름이 온다. 거의 체감온도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실내 온도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 올해가 내 인생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러한 속도라면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거라고 예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도한 생산과 소비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핀란드의 젊은 패션 브랜드 바인(Vain)은 용기라고 답한다. 이들의 용기있는 아이디어와 협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핀란드의 패션 레이블 바인(Vain)은 코펜하겐 패션 위크(Copenhagen Fashion Week))에서 100% 소비자의 의류 폐기물로 만들어진 제품군 바인 업사이클링(Vain Upcycling)을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