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진(Dezeen)의 에디터 에이미 프리어슨(Amy Frearson)이 순환적 디자인과 오프 그리드(Off Grid) 생활방식 등 2019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등장하는 빅 트렌드 7가지를 소개한다. 인간이 로봇을 이긴다. (Humans Triumph Over Robots) 로봇이 우리의 일상에 점점 더 깊이 들어오면서, 디자이너들은 이 전..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는 올해 처음 열렸다. 토마스 무어(Thomas Moore)의 유토피아(Utopia)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여 디자인에 의한 유토피아(Utopia by Design)라는 주제로 총 37개 나라가 참여해서 저마다의 시선으로 디자인에 의한 유토피아를 선보였다.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 전역에서 전시 ..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자전거 박람회인 인터 바이크 자전거 박람회가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 Hotel) 컨벤션 센터(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모든 자전거 인들의 꿈이라 할 정도로 큰 규모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작년에는 60개국 1,400여개의 회사가 ..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중앙역에는 사람들에게 다소 낯선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사진전이 열렸다. 사진 밑에는 헤드셋이 설치되어 있고, 주인공 각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헤드셋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비로소 사진의 주인공들을 기억해냈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할..

대한민국 서울의 대림미술관(Daelim Museum)에서 선보이는 컬러 유어 라이프 전시회는 색, 다른 공간 이야기이다. 색(色)을 주제로 각 작품마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접목되어 일상을 특별하게 변화시키는 색이 오브제로서 탄생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6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사진 작품들을..

런던 최대의 그래픽 아트 페스티벌 픽 미 업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섬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렸다. 전시는 크게 셀렉트(Selects)와 콜렉티브(Collectives), 두 코너로 나눠진다. 먼저 셀렉트 코너에서는 졸업한 지 3년 이내의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고, 콜렉티브 코..

뉴욕시의 연례행사인 뉴욕시 X 디자인 페스티벌(NYC X Design Festival)이 맨해튼(Manhattan)과 브루클린(Brooklyn)을 중심으로 5개의 자치구에서 열렸다. 디진(Dezeen)은 뉴욕시 X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의 세부 전시회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사이트 언신 오프사이트(Sight Unsee..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도시의 미래를 엿보기 위해 타임머신(Time Machine)이라는 주제로 약 200여개의 행사가 헬싱키 전역에서 열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디자인 마켓, 페어, 세미나, 전시회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나 디자인 회사의 작업공간을 공개하고 이를 가이드 형식으로 ..

미술 작품을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만질 수 있다면 어떨까? 타히티 섬의 풍경을 담은 고갱의 그림에서는 망고 향이 솔솔 나지 않을까? 런던 테이트 브리튼 갤러리(London Tate Britain Gallery)에서 열린 테이트 센소리엄은 눈으로만 감상했던 미술 작품에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하는 요소..

1970년대 이탈리아의 디자인 스튜디오가 보여준 급진적인 접근법과 오늘날 싱가포르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보여주는 동시대적인 디자인이 겹쳐진다. 싱가포르 디자인(Singapore Design): 연금술사들(The Alchemists) 전시회는 스튜디오 알키미아(Studio Alchimia)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15명의 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