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 톨노우 클라우슨(Rosa Tolnov Clausen) 텍스타일 디자이너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Danish Design Awards)의 2016년 느낌부문 수상작 중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패브릭을 만들 수 있는 핸즈 온 워븐(Hands On Weaven, H.O.W) 프로젝트를 소개하려 한다. 호사 톨노우 클라우슨은 핀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 착한디자인 2016.05.27
감프라테시(GamFratesi) 가구 디자인 덴마크 출신의 디자인 듀오 감프라테시(GamFratesi)는 구부러진 나무줄기를 이용하여 춤추는 두 명의 댄서를 연상시키는 옷걸이를 디자인하였다. 게브뤼더 토네트 비엔나(Gebrüder Thonet Vienna) 콜렉션을 위해 준비한 이 옷걸이는 나무에 스팀을 쐬어 물렁한 상태를 만든 후 구부려서, 구불구.. 착한디자인 2016.05.19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Danish Design Awards) 2016년 2016년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2012년까지 운영되다가 폐지되었던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는 덴마크 디자인 센터(Danish Design Center)의 운영이 정상화 되면서 새로운 포맷으로 올해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디자인 어워드의 형태 변화는 디자인의 정의와 개념이 바뀌면서 .. 착한디자인 2016.05.11
비가 스벤손(Vigga Svensson) 패션 디자이너 많은 이들이 공유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에어비앤비(Airbnb)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비슷한 숙박공유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덴마크에서도 자동차를 공유하거나 자전거를 공유하려는 시도들이 있는데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자동차 공유 같은.. 착한디자인 2016.05.10
코펜하겐(Copenhagen) 공공 디자인 덴마크 코펜하겐의 남쪽 신도시인 외레스타드(Orestad) 지역에는 남북을 가로지르는 메트로 라인이 위치해 있다. 이 메트로 옆으로 작은 샛강이 흐르는데, 이 샛강에는 세 개의 섬이라고 이름 붙여진 플랫폼(Platform)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날이 좋은 날에는 근처의 고등학교.. 착한디자인 2016.04.27
덴마크 콘트라풍크트(Denmark Kontrapunkt) 그래픽 디자인 덴마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디자인 강국으로서의 덴마크의 첫인상이 가장 강하게 다가오는 것은 공항, 전철역, 도로 등에서의 길 찾기 디자인이다. 덴마크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사인들을 통해 쉽게 길을 찾고 목적지를 놓치지 않도록 디자인된 .. 착한디자인 2016.03.07
리폼 코펜하겐(Reform Copenhagen) 가구 디자인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예뻬 크리스튼슨(Yepes Christensen)과 미켈 아나슨(Michael Andersen)이 2014년 시작한 리폼 코펜하겐은 비즈니스 회사이다. 예뻬 크리스튼슨은 목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케팅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미켈 아나슨은 디자이너로써 덴마크의 대표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빅(Big.. 착한디자인 2015.09.11
인덱스 디자인 어워드(Index Design Awards) 2015년 인덱스 디자인 어워드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인덱스 디자인 어워드는 다른 디자인상과는 다르게 인류가 당면한 사회, 경제, 환경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디자인을 통해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디자인상으로 상금이 50만 달러에 달한다. 덴마크 정부의 공식 후원을 받는 상.. 착한디자인 2015.09.07
노스 모던 디자인 페어(North Modern Design Fair)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Copenhagen)의 컨벤션 센터인 벨라 센터(Bella Center)에서 가구 실내 디자인 페어인 노스 모던이 열렸다. 노스 모던이라는 이름은 데니쉬 모던(Danish Modern)에서 따온 이름이다.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지속된 데니쉬 모던 디자인 운동은 바우하우스(Bauhaus)의 영향을 받아 형성.. 착한디자인 2015.08.26
코펜하겐 바르토우 광장(Copenhagen Bartow Square) 늙은 하녀가 창문으로 몸을 기대고 있어요. 창틀에 떨어져 있는 죽은 전나무 잎을 하나 집어 들고는 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내려다봅니다.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이 1855년에 지은 바로토우 광장에 있는 창문에서라는 이야기의 도입부분이.. 착한디자인 201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