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젊은 디자이너로 이따금씩 현지 디자인 관련 미디어에 등장하는 주목받고 있는 자니니 데 자니네. 그는 브라질 디자인과 건축의 거장 José Zanine Caldas의 아들로 출발이 남다른 디자인의 길을 걷고 있다. 히오 출신의 그는 젊은 감각과 자유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

1. 변할 것, 그리고 변하지 않을 것. 2. 소박하며 매력적일 것. 3. 도구임과 동시에 조각적일 것. 4. 소재에 대해 창조적일 것. 5. 경제적일 것. Studio Anagram은 지난 가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과 위의 '5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구를 컨셉트로 새로운 가구 브..

견고한 나무에서 따뜻한 촉감이 전해진다. 다이나믹 바 스툴(Bar Stool)은 디자이너 마테이 하베라(Matej Chabera)의 가구 시리즈다. 이 제품은 바에 앉아 이야기에 집중 하고 싶거나 일어서서 자유롭게 이동하기를 원하는 등 다양한 소셜 상황에 맞춘 사용자의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

IFFS(International Furniture Fair Singapore), AFS(Asean Furniture Show) 싱가포르 국제 가구 디자인전이 엑스포에서 열렸다. 주로 아시아 지역의 가구회사와 제조, 판매, 무역 등 가구 업계의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시너지를 주기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아시아 지역의 가구 업계가 대다수 참가하고 그 밖..

덴마크의 유명한 가구 회사인 해이(HAY)가 지난 주 베를린에 첫 독일 매장을 오픈했다. 베를린 스타일 매장인 마론(Marron)에서 장소를 제공한 헤이는 독점적으로 새로운 콜렉션인 가구 디자인과 생활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회사 이름이자 창시자인 롤프 해이(Rolf Hay)는 베를린 스타일 전..

스트리트 퍼니쳐를 떠올리면 무엇이 가장 머릿속에 떠오르는가? 벤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해주고 도시의 풍경과 인파의 물결을 감상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곳, 그곳이 커피숍이나 집이 아니라 거리라면 벤치가 주는 안락함과 포근함 그리고 심지어 ..

요즘들어 부엌의 디자인의 다양함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내는 주부들의 경우 편리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욕심이 점점 커지고 있어 기존 제품과 다른 차별화된 부엌을 갖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