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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스튜디오 애너그램(Studio Anagram)의 Commoc 가구

chocohuh 2013. 4. 22. 16:38

1. 변할 것, 그리고 변하지 않을 것.

2. 소박하며 매력적일 것.

3. 도구임과 동시에 조각적일 것.

4. 소재에 대해 창조적일 것.

5. 경제적일 것.

 

Studio Anagram은 지난 가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과 위의 '5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구를 컨셉트로 새로운 가구 브랜드를 발표했다.

그들은 건축가 등의 가구 엔지니어이자 다양한 가구제작에 참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에 브랜드 Commoc를 발표했다. Studio Anagram은 대표 후지모리 타이지를 축으로 건축가 아시자와 케이지(芦沢啓治), 드릴 디자인(ドリルデザイン)과 함께 첫 번 째 가구 라인을 완성했다.

 

제품 모두 넉다운 식으로 모두 국내외의 판매를 고려해 일부 상품은 서류사이즈로 포장해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배송의 코스트를 최대한 낮추며 제품의 개발을 진행했다.

 

"Pipeknot Hanger" by 아시자와 케이지

 

 

 

Pipeknot이라는 이름의 파이프를 조인트로, 세 개의 구멍이 뚫린 긴 봉 그리고 이 두 파트를 연결하는 작은 스틱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조립식 행어 등 보다 입체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수납력을 높였다.

 

"Beetle Chair" by Drill Design

 

 

 

 

Beetle은 영국의 윈저 체어가 일본에 들어와 독자적으로 개발된 민예가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해서 만든 의자다. 제조방법이나 소재를 보다 심플하게 하고, 윈저체어가 가진 소박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그 결과 오래된 것이 가진 매력과 오늘날의 제품이 가진 매력을 동시에 가진 작은 의자들이 탄생했다.

 

"Pala Sofa" by Studio Anagram

 

 

쾌적함에 피해를 최소화 하는 선에서 볼륨감을 줄이고, 미니멈한 형태를 추구한 소파. 1인용은 가로길이와 깊이를 같은 사이즈로 디자인 해, 공간 안에서의 레이아웃을 쉽게 했다.

 

이번 신 브랜드의 라인업 제작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전원 한달에 한번 씩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각각의 디자인이나 프로덕트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통해 디자인을 전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태어난 ‘다섯 가지 조건’의 충족을 실현하는 가구 브랜드 Commoc.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http://www.studioanagram.com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