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브루스 윌리엄스(Jonathan Bruce Williams) 아티스트 전시 공간으로 걸어 들어가면 두 개의 연속된 프로젝터가 내는 윙윙거리는 소리와 빙글빙글 돌아가는 프로젝트에서 방 전체에 쏟아져 내리는 흐릿한 컬러 이미지가 함께 관객을 맞이한다. 몇 초 간격으로 네 번의 찰칵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순차적인 섬광이 번쩍거린다. 내부는 어두우.. 착한디자인 2013.11.12
안드레 뮤니즈 곤자가(Andre Muniz Gonzaga) 아티스트 브라질에서 활동 중인 길거리 아티스트 안드레 뮤니즈 곤자가는 큰 바위, 허물어진 건물, 금이 간 표면 등 불완전하고 울퉁불퉁한 표면을 이용해 왜곡되고 때로는 이상하게 생긴 돌 초상화를 그린다. 브라질의 도시 지역중에 가난에 시달리는 빈민가를 선호하는 그의 작품은 그림을 둘러.. 착한디자인 2013.11.08
비행기 무덤 프로젝트(The Boneyard Project)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모여 비행기 무덤인 고철 처리장에서 퇴역 비행기 편대를 멋진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켰다. 큐레이터 에릭 파이어스톤(Eric Firestone), 카를로 맥코믹(Carlo Mccormick), 메드빈 소비오아(Medvin Sobioa)가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비행기가 죽어서 가는 장소를 가리키는 비행기 .. 착한디자인 2013.11.07
닉 피디언 그린(Nic Fiddian Green) 아티스트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조각가 닉 피니언 그린을 소개하려 한다.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의 카스텔로 디 레스치오(Castello Di Reschio)에서 거대하고 너무나 아름다워 심장이 곧 멈출 것 같은 말 조각상(The Horse Sculpture)을 만났다. 물론, 그가 만든 거대한 조각품의 주제는 말이었으.. 착한디자인 2013.11.06
크리스 러커(Chris Rucker) 아티스트 아티스트 크리스 러커(Chris Rucker)는 자신의 작품에 OSB(Oriented Strand Board) 합판이나 이사용 담요와 같은 저급 소재를 작품 구조와 형태, 마감처리에 사용하였다. 소재 본래의 질감과 재활용의 흔적을 그대로 활용하여 일반 의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맥락을 전달하였다. 이사용 담요처.. 착한디자인 2013.11.05
켄트 로고우스키(Kent Rogowski)의 테디베어 너무나 특이하고 괴상한 느낌의 인형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겸 사진작가인 켄트 로고우스키는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고 갖고 싶어 하는 테디베어(Teddy Bear) 곰 인형을 뜯어서 분해한 후 뒤집어 다시 솜을 채워 넣어 완전히 다른 느낌의 새로운 인형으로 만.. 착한디자인 2013.11.01
켄트 로고우스키(Kent Rogowski)의 북 콜라쥬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겸 사진작가 켄트 로고우스키가 제작한 북 콜라쥬 시리즈는 내가 되고 싶은 모든 것(Everything That I Wish I Could Be)이라는 타이틀로 폴리 갤러리(Foley Gallery)에서 열었다. 언어와 감성, 자아를 스스로 변화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욕구를 탐색한다는 의도에서, 작가.. 착한디자인 2013.10.30
젠더 올슨(Zander Olsen) 아티스트 영국 웨일즈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젠더 올슨의 새로운 작품 나무와 선(Tree & Line)은 높고 낮은 지평선과 나무를 일체화시킨 랜드 아트(Land Art)이다. 흰색의 포장재로 나무 기둥을 감싸는 작업으로 시각적인 원근법을 무시하고, 나무와 지평선이 마치 한 화면의 캔버스 .. 착한디자인 2013.10.23
드릭(Dric) 일러스트레이터 우리에게 드릭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황민철의 작품을 소개하려 한다. 그는 대한민국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특유한 색채와 독특한 캐릭터의 작업으로 유명하다. http://www.dric.pe.kr http://www.designdb.. 착한디자인 2013.09.23
호앙호 사에즈(Juanjo Saez)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작품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 넘치는 정보의 홍수에 이젠 웹서핑을 하는 일도 조금은 진부하게 여겨지기까지 시작한 요즘 팡하고 그의 그림세계가 가득한 웹을 개장하였다. 작가의 개성과 캐릭터가 기분 좋고 신나게 디자인 된 웹을 만나는 것.. 착한디자인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