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이 볼로니스(TJ Volonis) 아티스트 뉴욕 브루클린(Brooklyn)에서 열린 피어슬리 메이드(Fiercely Made) 디자인 쇼를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티제이 볼로니스(TJ Volonis)의 인상적인 작품과 마주쳤을 것이다. 높이 75cm, 길이 150cm의 브루클린 바르셀로나 콘솔 테이블(Brooklyn Barcelona Console Table)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 받은 작품이다. .. 착한디자인 2014.10.28
디앤에이 벤딩 머신(DNA Vending Machine) 과자나 음료수 대신 인간의 유전물질이 나오는 자판기가 있다면 어떨까? 아티스트 가브리엘 바르시아 콜롬보(Gabriel Barcia Colombo)의 DND 자판기가 바로 그것이다. 작은 유리병 안에 든 것은 사람의 타액에서 추출한 유전자이다. 타액 속 세포를 분해하여 얻은 DNA에 알코올을 첨가해, 유전자 .. 착한디자인 2014.09.17
피트 웨어(Pete Ware) 그래픽 디자이너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피트 웨이는 17th and Oak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영화 속 명대사를 타이포그래피 실루엣으로 표현한 새로운 포스터 작품을 선보였다. http://blog.smashcave.com/design/typography-posters-featuring-iconic-characters http://designtaxi.com/news/368597/Awesome-Posters-Of-Quotes-B.. 착한디자인 2014.09.02
벤 영(Ben Young) 글라스 아티스트 시드니에서 주로 활동하는 뉴질랜드의 아티스트 벤 영의 글라스 아트를 소개하려 한다. 그의 작업은 등대와 파도에 휩싸인 바위를 중심으로 한 해변의 풍경에서부터 더 추상적인, 텅 빈 깊은 틈새로 갈라진 파도 기둥까지 다양하다. 관심을 사로잡는 이 조각들은 디자이너가 직접 온전히 .. 착한디자인 2014.07.24
조작된 이미지의 픽션(Fiction Of The Fabricated Image) 전시회 대한민국의 조각가 박선기(Bahk Seon Ghi)는 자연 소재들과 인공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회에서 나일론 실에 매달린 숯 조각들을 이용한 설치작품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구상적이고 추상적인 형태의 정교한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 이번 전시회는 마이애미(Miami)의 자독 갤러리(Zadok Gallery)에.. 착한디자인 2014.07.10
벤 호퍼(Ben Hopper) 포토그래퍼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 포토그래퍼 벤 호퍼의 작품을 소개하려 한다. 벤 호퍼는 아름다운 여성의 누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동안 파격적인 작품을 진행해 왔었다. 이번 작품의 컨셉은 여성이라면 평소 드러내기 어렵고 또한 민감한 겨드랑이 털.. 착한디자인 2014.06.25
세요 시즈믹(Seyo Cizmic) 아티스트 샌디에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겸 화가 세요 시즈믹은 물리적, 정신적인 모순을 포괄함으로써 관람객들을 사색에 잠기는 동시에 불안하게 만든다. 세요 시즈믹의 세라믹 작업은 털로 덮인 접시, 시멘트 우산, 발가락 끝 부분이 뚫린 갈로슈(Galosch 고무로 만든 덧신), 기울어진 의자 .. 착한디자인 2014.06.18
이타이 오할리(Itay Ohaly) 아티스트 이스라엘의 디자인 박물관 홀론(Design Museum Holon)에 있는 작품 속 검은 벽과 검은 가구에 관람객들이 직접 스크래칭(Scratching)을 하면 밝은 색의 에칭이 나타난다. 이스라엘 출신의 아티스트 이타이 오할리는 자신의 색깔 있는 기억(Coloured Memories) 작품의 아이디어를 어린 시절에 즐겨 그렸던.. 착한디자인 2014.06.12
플린 탈보트(Flynn Talbot) 아티스트 오스트레일리아의 아티스트이자 조명 전문가인 플린 탈보트의 설치 미술 작품에서는 레드(Red), 블루(Blue), 그린(Green) 조명이 여러 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삼각형 형태의 구조물 위를 움직이며 다양한 컬러의 그림자를 연출해낸다. 조명 설치 작업을 주로 하는 탈보트의 스튜디오에는 한 쪽.. 착한디자인 2014.06.12
토마스 라마디외(Thomas Lamadieu) 아티스트 누군가는 선명하리만치 푸른 하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겠지만, 프랑스의 아티스트 토마스 라마디외라면 하늘을 빈 캔버스라 부를지도 모른다. 스카이 아트(Sky Art) 연작에서 그는 건물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하늘에 그림을 덧그리고 있다. 사진 속 하늘은 건물들이 이루는 .. 착한디자인 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