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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요나스 베그엘(Jonas Wagell)의 카페 디자인

chocohuh 2013. 9. 12. 16:14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매년 열리는 가구 박람회의 박람회장 안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디자인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이 카페의 디자인은 매년 다른 디자이너가 새로운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VIP 라운지 카페 디자인은 스웨덴의 제품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요나스 베그엘에게 돌아갔으며, 카페의 컨셉은 숲이다.

 

 

박람회장의 부스들과 공간들은 단 며칠 만에 만들어지고 며칠 후에는 철거되는 패스트 스페이스(Fast Space)이기도 하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이 카페를 일회성 있는 하나의 무대디자인과 같은 컨셉으로 구성해 보았다고 한다.

 

뽀족하게 솟아 있는 산들과 검은 공장들, 나무와 구름과 풍선 등의 무대배경과 같은 오브제들이 비비드 컬러의 옷을 입고 카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350제곱미터의 공간은 크게 디자인 바인 인더스트리와 VIP 라운지인 숲으로 나누어진다. 미탭(Mitab)에서 몽마르트(Montmartre) 가구 세트를, 베르가(Berga)에서 아웃도어 가구를, 헬로 인더스트리(Hello Industry)에서 새장과 램프, 볼과 병 등은 제작 지원하였다.

 

 

인더스트리 카페 전경

 

 

 

굴뚝이 있는 공장 건물 형상의 인더스트리 카페 메뉴 패널

 

 

 

 

 

디자이너의 스케치들

 

 

 

 

연극용 소품처럼 제작된 오브제 도안 및 도면

 

http://www.jonaswagell.se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