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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포미스트리(Formistry) 조명 디자인

chocohuh 2013. 4. 16. 09:39

포미스트리(Formistry)는 한 교실에서 함께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3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만들어진 조명디자인 전문 회사이다. 그들은 다양한 소재를 통해 모양을 만들고, 그 형태가 주는 미적인 아름다움 오브젝트, 소리, 감각, 경험, 소재를 통해 표현한다. 포미스트리는 디자이너, 아티스트가 아니라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발견한다. 최근에 그들이 소개한 디자인으로는 나무로 짜여진 소재와 단추를 이용한 것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오래된 소재들을 새로운 것으로 재발견하는 것을 추구한다. 포미스트리는 소재를 통해 오브젝트를 디자인한다. 그들의 디자인 철학은 대량생산 방식과 그것을 위해 적합한 재료의 사용을 제외하고 디자인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이들은 새로운 재발견과, 재료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새로운 제품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단추 조명: 단추 구멍 사이사이로 조명의 빛이 빛나는 것을 특징으로 평범한 소재에서의 재발견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쌀 조명: 대나무 줄기 위에 얻혀 있는 쌀은 아시아의 정서에 잘 맞는 소재들이다. 조명으로 재해석되면서 쌀이 가지는 소재의 특이함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생된다.

 

 

쌀 조명 디테일

 

 

단추 조명 디테일

 

 

등나무 짜임 조명: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대나무나 나무를 짜서 만드는 방식이다. 가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기법을 조명에 적용하면서 시원스러운 느낌과 촘촘하게 짜여진 틈바구니를 통해 나오는 조명이 인상적이다.

 

 

등나무 짜임 조명 디테일

 

http://www.formistry.com.sg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