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초코렛 HUHSI chocolate

미국 디자인 43

히로 테크놀로지(Hiro Technologies) 마이코 디제스티블(Myco Digestible) 기저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히로 테크놀로지(Hiro Technologies)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해하는 곰팡이 기술을 공개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Kickstarter)로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히로 테크놀로지는 여성의 생리 팬티 제품의 창시자로 띵스(Thinx), 투시(Tushy)의 공동 창업자인 미키 아가왈(Miki Agrawal)과 포 시그매틱(Four Sigmatic)의 테로 이소카우피라(Tero Isokauppila)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해하는 곰팡이 기술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혁신적인 개발은 곰팡이의 자연적 분해 능력을 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혁명적인 종말 처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지구상에서 가장 시급한 환..

착한디자인 2025.02.25

점보(Jumbo) 포춘 쿠키 체어(Fortune Cookies Chair)

브루클린 스튜디오 점보(Jumbo)는 미국의 제조업체 헬러(Heller)를 위해 중국의 전통 포춘 쿠키(Fortune Cookies)의 부풀고 집힌 외형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스틱 안락의자를 디자인하였다.  점보의 창립자인 저스틴 도넬리(Justin Donnelly)와 몬링 리(Monling Lee)가 디자인한 포춘 의자는 중국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춘 쿠키의 모양을 떠올리게 한다. 13살 때 대만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리는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중국 식당을 방문했을 때 쿠키를 뜯어 행운을 확인했던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 경험은 쿠키의 집힌 원형 모양을 의자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으며, 양쪽이 대칭 구조로 디자인되어 뒤집어도 동일한 형태를 유지한다.  그들은 항상 이전보다 더 간결..

착한디자인 2024.09.05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VS 슬로우 패션(Slow Fashion)

산업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패션은 원래 느린 것이었다. 산업화 덕분에 상대적으로 값이 싼 대량 생산 의류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옷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재료 역시 대량으로 조달되기보다는 개인적인 선에서 구하는 것이 보통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와 미국의 대표 언론매체인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의류 브랜드 자라(Zara)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패스트 패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란, 의류를 빠르게 대량으로 생산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칭한다. 빠른 속도로 생산·공급되는 만큼 특정 시기의 유행을 잘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오랜 기간 무난하게 입는다기보다는 유..

착한디자인 2024.07.23

코토팍시(Cotopaxi) 업사이클링(Upcycling)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Northface), 콜롬비아(Columbia), 파타고니아(Patagonia)는 사회적 공감과 디자인 그리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내세우며 자원 순환과 아웃도어의 가치를 알린 브랜드로써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아웃도어 제품을 패션 아이템으로 이끌어온 이름들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기능성, 디자인, 홍보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중장년층들에게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이 치열한 아웃도어 경쟁 시장에서 젊은 1020, Z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아웃도어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 코토팍시(Cotopaxi)가 그 주인공이다. 코토팍시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알록달록한..

착한디자인 2024.07.19

큐리그(Keurig)의 K-라운즈(K-Rounds) 커피 캡슐

미국의 캡슐 커피 기업 큐리그(Keurig)는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없앤 라운드 커피 캡슐의 개발을 성공시켰다. K-라운즈(K-Rounds)라는 이름의 새로운 커피 캡슐은 우리가 생각하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소재의 포장재가 아니다. 간편하고 맛이 좋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고 있는 커피 캡슐은 항상 쓰레기 문제나 재활용 방법 등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무 캡슐 제품이 개발된 것이다.    포장이 없는 K-라운즈는 로스팅한 원두를 갈아 압착하여, 특허 기술인 식물성 코팅의 포장으로 커피의 풍미와 향을 보존하지만,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일회성 포장 없이도 안전하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비자가 복잡한 커피 기술에 숙달하지 않고도 기존 ..

착한디자인 2024.07.05

미스치프(MSCHF) X 루이비통(Louis Vuitton) 마이크로스코픽(Microscopic) 핸드백

미국 브루클린(Brooklyn)에 기반을 둔 예술 단체 미스치프(MSCHF, 장난: Mischief)는 명품 패션에 대한 비판으로 소금 한 알보다 작은 초소형(Microscopic) 루이비통(Louis Vuitton) 핸드백을 공개하였다. 미스치프가 가방 소형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설명하는 이 가방 모델은 높이 657㎛ * 길이 700㎛이다. 마이크로미터는 1㎛ = 0.001㎜  네온 그린의 포토폴리머 수지(Photopolymer Resin)로 제작된 이 미세한 핸드백은 일반적으로 생명공학 구조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기술을 사용하여 3D 프린팅되었다. 육안으로 볼 수는 있지만 가방의 세부 사항은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이 작은 모델에는 손잡이와 루이비통의 로고가 있으며 브랜드의 모노그램 패턴이 ..

착한디자인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