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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리플렉트롤리(#Reflectraleigh)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chocohuh 2016. 9. 13. 08:51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의 주도인 롤리(Raleigh)시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소개하려 한다. 6월의 어느 날 @롤리거브(@Raleighgov) 계정에 기대감을 높이는 포스트가 하나 게시되었다.

 

 

 

 

What’s the greatest part of Raleigh? Easy. Its residents. We love raleigh because of the people who continue to make it fun. Creative. Innovative. And healthy. In hopes of reflecting that to the rest of the world. The city of Raleigh is kicking off this new visual project:

 

When you see this mirror throught the summer. We hope you’ll be inspired to participate. Snap a photo. Tag us. And that’s it. Help us share a true image of Raleigh.

 

 

 

 

롤리 시의원회에서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커다란 거울을 롤리 시내에 비치하고, 거울을 통해 비춰진 도시와 시민들 혹은 여행자들의 모습을 찍어 #리플렉트롤리(#Reflectraleigh) 태그를 걸면서 소통하게 만드는 설치 미술이자 소셜미디어 프로모션이었다. 롤리의 소셜미디어 담당자인 엘리노어 호손(Eleanor Hawthorne)은 이 거울이 매주 다른 위치에 자리하며 롤리의 이미지를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며 단순한 셀피가 아닌 더 기념할만한 이벤트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한다.

 

 

 

 

#리플렉트롤리(#Reflectraleigh)의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읽어낸 시의 전략은, 내셔널 셀피 데이(National Selfie Day) 2016621일 열리기 전, 10여일 가량의 여유시간을 두고 사람들에게 홍보를 시작했고,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이 보여지고 싶은 모습을 정제하여 포스팅하는 성향을 통해 롤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알려진 장소에서의 포스팅이 더욱 홍보되고, 알려지지 않은 장소는 사람들이 모이게 하여 활성화 시키는 과정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초기 조성 시 잡음이 있던 플렌 파크(Pullen Park)의 개장 1주년 행사에서도 사용하며 긍정적 홍보효과 또한 수확하였다.

 

 

 

 

단순한 설치미술의 하나로서, 시민의 유흥을 위해서, 혹은 전시행정을 위해서 진행 할 수도 있을법한 이 작업이 얼마나 똑똑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진행하는지 수많은 축제와 예술, 공연들이 펼쳐지는 이 재미있는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더 즐겁게 기억하고 기념하게 해주고 싶다며 롤리에서는 작지만 끊임없는 행사들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raleighgov

https://www.raleighnc.gov/environment/news/content/CorNews/Articles/SRSMirroringRaleighsFinest.html

http://abc11.com/news/giant-selfie-mirror-popping-up-all-over-raleigh-/1403722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