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Copenhagen)의 수퍼킬른 붉은 광장 코펜하겐의 북쪽 지역인 뇌어브오 지역은 저소득층과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코펜하겐에서 비교적 낙후된 지역이다. 코펜하겐 시에서는 이 뇌어브오 지역에 위치하는 자투리 공원을 새로 개발하기로 하였는데 이에 따라 수퍼킬른(수퍼 쐐기라는 뜻이다. 전체 개발지역의 모양.. 착한디자인 2013.05.08
코펜하겐(Copenhagen)의 유치원과 병원 북유럽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는 공공 공간에 대한 투자이다. 특히 다른 나라들에서라면 예산상의 문제등으로 상업 건물에 비해 뒤로 밀릴만한 건축물들이 디자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태도는 물론 북유럽 사회의 사회복지 모델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북유.. 착한디자인 2013.05.08
팝업 아트 루프(Pop Up Art Loop) 팝업 아트 루프는 제목 그대로 시카고 루프 지역 안의 의외의 장소에 '불쑥 나타나(Pop Up)' 짧은 기간 동안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사라지는 도심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임차인(賃借人)을 기다리는 빈 건물의 쇼윈도에 마련한 단기 예술전시 갤러리는 24시간 무료로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 착한디자인 2013.05.07
엑스트라마두라(Extramadura)의 응급구조 센터 공공건물 혹은 공관건물 같은 건물들을 엄청난 스케일로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어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시청이나 군청 같은 곳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렇다면 응급구조대 분들이 일하는 혹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소방관 같은 분들이 일하는 곳의 환경은 과연 어떨까 사뭇 .. 착한디자인 2013.05.01
시애틀 중앙 도서관(Seattle Central Library) 시애틀 중앙 도서관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설계로 계획 당시부터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프로젝트이다. 젊은 파트너인 죠수아 프린스 라무스(Joshua Prince Ramus)와 함께 디자인한 시애틀 중앙 도서관은 2004년 개관하자 새로운 도서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건립 당시 빌 게이츠가 200.. 착한디자인 2013.05.01
헬싱키(Helsinki)의 자전거도로 로우라인 바나(Baana) 어느 사이엔가 자동차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마치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다. 도심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은 더욱 개선되고 있으나, 오히려 보행자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안전은 등한시 되고 있다. 자동차들은 곳곳의 자전거 도로.. 착한디자인 2013.04.10
런던(London)의 학생 기숙사 스케이프(Scape) 런던 동부 Mild End에 위치한 스케이프(Scape)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학생들이다. 늘 중화 되어버린 것만 같은 지루한 기숙사를 과감한 색상과 최대한의 '집'이라는 기능을 다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탈바꿈 시켰다. 12.5 평방미터라는 마이크로 공간이지만 샤워 시설을 포함한 화장실과 빌트인 .. 착한디자인 2013.04.04
튜브(Tube) 공공(Public) 디자인 튜브(Tube)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런던의 지하철(Underground)이 올해로 150주년을 맞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튜브는 단순히 '런더너들의 발'이라는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역할에만 만족하지 않았다. 튜브를 둘러싼 하나하나의 시각적 요소들은 영국의 디자인, 아트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장으로, .. 착한디자인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