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스룰리 레치트는 네덜란드의 패션 기업 에코(Ecco)의 가죽 연구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반투명한 소가죽을 개발하였다. 스룰리 레치트는 3년간의 연구 끝에 마침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스룰리 레치트와 에코는 그리스와 이집트의 가죽 제조 기술을 사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콜렉션을 완성하였다. 반투명 소가죽은 유연성이 높아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방수가 가능하며 내구성도 높아 디자이너와 소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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