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 스크린(Future Screen) 아이폰 7

최근 해외에서는 기존에 루머로 떠돌았던 홈버튼(Home Button)이 사라진 차세대 아이폰의 컨셉 이미지가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애플(Apple)이 기존의 전통적인 홈버튼을 버리고 3D 터치스크린(Touch Screen) 기술을 보완하여 홈버튼이 사라진 차세대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해왔다.

 

 

체코(Czech Republic)의 IT 제품 디자이너 마렉 웨이드리치(Marek Weidlich)는 이 같은 전망과 각종 루머로 퍼진 스펙을 합쳐, 아이폰(iPhone) 7의 컨셉 이미지를 제작하여 공개하였다. 그는 퓨쳐 스크린(Future Screen)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애플이 가장 중점적으로 여기는 심플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춰 제작하였다. 홈버튼과 프레임 베젤(Frame Bezel)이 완전히 사라지고 소프트웨어 홈버튼이 장착된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할 것으로 설명하였다.

 

 

 

 

 

투자회사 파이퍼 제퍼리(Piper Jaffray)의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Gene Munster) 역시 아이폰 7이 아이폰 6과 아이폰 6S 보다 더욱 진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D 터치스크린 기술이 기존의 홈버튼을 대신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 및 맥북(Macbook) 시리즈에서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의 수명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적인 발전 요소라고 덧붙였다.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폰 7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는 순조로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발매 첫 주말에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판매량이 1,300만 여대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1차 출시국인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등 12개 지역의 판매 실적을 합한 것이며, 이번 판매 기록은 신제품 아이폰 첫 주말 판매량의 신기록에 해당한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 대, 2013년 아이폰 5S, 5C 900만 대, 2014년 아이폰 6, 6 플러스 1,000만 대였다.

 

 

 

http://www.theweek.co.uk/iphone-6s/62138/iphone-7-will-new-iphone-feature-first-top-to-bottom-screen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