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히디아(Arhiidea) 건축 디자인

라트비아 공화국(Republic of Latvia)은 북유럽 발트 3국의 하나로 이곳의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아르히디아의 이동식 주택 이스클라이스(Esclice)를 소개하려 한다.

 

 

 

 

 

 

 

이스클라이스는 주택을 이루는 전체 마감은 물론, 모든 가구와 설비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진 주택으로 완성되어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어진 집이다. 그래서 건물의 볼륨과 형태는 운송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되었다. 상단부와 하단부 등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운송된다. 두 부분을 완벽한 상태로 마감하고, 접합 부분을 꼼꼼하게 디자인 하고 제작하였기 때문에 두 명의 작업자와 크레인 조작으로 약 두 시간이면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컨셉은 전통적인 라트비안 빵에서 영감을 받았다. 신선한 버터를 바른 맛있는 호밀 빵은 한 덩어리 전체를 먹지 않고도 만족감을 얻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목표는 비용과 불필요한 공간 그리고 생태학적 점유 면적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고품질의 주거와 작업 환경에 대한 바람을 만족하는 공간 구조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 개조, 축소, 확장이 용이하고 집에 대한 근본적인 감정, 온기, 안전성이 담보되는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다양한 구조와 규모로 조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시스템 주택이나 모듈 주택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견본으로 제시된 집은 2층으로 높이 5.3m, 길이 13.5m, 폭 3m, 연면적 42m²(약 12.7평) 규모로, 두 자녀를 둔 부부를 위해 계획되었다.

 

 

 

 

 

 

 

 

 

 

 

 

http://www.osismaja.lv/house/esclice/images/1/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