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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스티븐 스파저크(Steven Spazuk) 아티스트

chocohuh 2014. 10. 31. 09:30

캐나다 퀘벡(Quebec)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이어 페인터(Fire Painter) 스티븐 스파저크를 소개하려 한다. 그는 불의 마술사다. 그가 15년간 사용했던 드로잉 재료는 불꽃에 의한 그을음이다. 촛불 또는 토치(Torch)에 의해 묻어나오는 검은 그을음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는 자신이 직관적으로 만들어낸 캔버스의 그을음 모양에 대한 반응으로 전체 형태의 파편 조각을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완성해 나간다.

 

 

 

 

 

 

 

 

 

 

 

 

 

 

 

 

 

 

 

 

 

 

 

스티븐 스파저크는 다른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유화로 그림을 시작했지만, 2001년부터 불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그림을 보면 흑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그을음을 이용했다고 해서 흑백작품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컬러와 다양한 콜라주 기법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 갑자기 불꽃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는 어느 날,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 그림의 검은 부분을 보고 초를 사용해 불로 그린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다음 날 일어나서 그 꿈을 잊지 않기 위해 밤마다 초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첫 그림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불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불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고 말이다. 그는 꿈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한 것이다.

 

 

 

 

 

 

 

 

 

 

 

 

 

 

 

 

 

 

 

 

 

 

 

 

 

 

 

 

 

스티븐 스파저크는 불로 그린 그림에 대해 자연스러움과 우연성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그는 한 번 생긴 그을음을 지우거나 수정하지 않는다. 심지어 화실에 들어가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인류의 역사는 불을 발견하면서 큰 변화가 생겼다그가 그린 불의 그림이 미술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http://www.spazuk.com/fr/home-spazuk.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