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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에릭 트라인(Eric Trine) 가구 디자이너

chocohuh 2014. 9. 16. 12:55

캘리포니아 롱비치(Long Beach)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 에릭 트라인을 소개하려 한다. 그는 현재 뉴욕 디자인 위크(New York Design Week)를 위해 준비 중이다. 놋쇠판과 청색 염색 가죽을 이용해서 로드+위브(Rod+Weave) 체어의 새로운 버전을 만들고 있다. 그 청색은 이브 클랭(Yves Klein)의 청색처럼 매우 선명한 색이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패션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엘렌 반 두센(Ellen Van Dusen)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녀는 현재 진행 중인 새로운 의자를 위한 직물을 제작하고 있다.

 

그는 항상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독학으로 용접기술을 배우고 그의 집을 위한 모든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친구들을 위한 물건들을 만들게 되었고 그 다음에는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물건을 만들었다. 일은 계속 눈덩이처럼 커져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미술 작업보다는 디자인 작업을 통해 더 활성화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그는 아직도 그가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고 아직도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하이 디자인(High Design)에서 허세를 다 빼버리고, 그것을 더 폭넓은 관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원예술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은 포틀랜드에 있는 퍼시픽 노스웨스트 미술대학(Pacific Northwest College of Art, PNCA)에서 응용 공예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온고잉 어레인지먼트(Ongoing Arrangements)

 

 

 

 

 

 

 

두센 두센 콜라보레이션(Dusen Dusen Collaboration)

 

 

 

 

 

퍼포레이티드 스툴(Perforated Stools)

 

 

 

 

 

 

 

비누 테이블(Bar of Soap Tables)

 

 

 

 

 

 

 

 

로드+위브 체어(Rod+Weave Chair)

 

롱비치에 있는 3,800 평방피트의 공간을 목공을 하는 사람과 캠프 디자인 그룹이라는 또 다른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 쓰고 있다. 캠프가 차지하고 있는 디자인 사무실, 2,000 평방피트의 워크숍, 그리고 그가 사용하는 1,200 평방피트의 스튜디오 공간이 있다.

 

 

 

 

에릭 트라인은 일종의 금속 광(The Metal Guy)이다. 그는 제대로 된 금속 작업장을 갖고 있으며 수많은 프로젝트와 프로토타입 그리고 기묘한 물건들이 사방에 널려있다.

 

http://www.erictrine.com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