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라스(Google Glass)가 너드웨어(Neardwear) 괴짜들이나 쓰는 장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가장 최근의 시도는 정통 아이웨어와 조금 더 비슷한 모습을 위해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의 헤드셋 콜렉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웨어러블 헤드셋용 프레임을 메이드 포 글라스(Made for Glass)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 음성 제어 장비는 손을 쓰지 않고도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웹을 검색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하나의 유색 무테 렌즈로 이루어진 선글라스와 반투명 빨간 테 안경도 있다. 글라스의 오른쪽에는 카메라와 반사판이 달려 있고 일부 모델에는 왼쪽 렌즈에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의 모노그램이 새겨져 있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2012년 9월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열린 자신의 쇼에서 무대 뒤 모습을 구글 글라스로 촬영하면서 구글 글라스의 옹호자가 되었다.
http://www.dezeen.com/2014/06/03/google-glass-diane-von-furstenberg-wearable-headsets
'착한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른 웃존(Jorn Utzon) 건축 디자이너 (0) | 2014.07.02 |
---|---|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가구 디자이너 (0) | 2014.07.02 |
아이세 버셀(Ayse Birsel) 제품 디자이너 (0) | 2014.07.01 |
비오라 리드(Viora Lid) 테이크아웃 컵 (0) | 2014.06.30 |
와인 랙(Wine Rack) 콜렉션 (0) | 201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