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세바스찬 슈미그(Sebastian Schemieg)는 실비오 로루쏘(Silvio Loruss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깨진 캔들 스크린의 이미지를 모아 아이러니하게도 킨들 용 e-Book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주문형으로 출판되는(Print on Demand) 페이퍼 백으로 구성했다.
56개의 깨진 킨들 스크린(56 Broken Kindle Screens)이라는 딱 떨어지는 제목의 책은 깨진 e-잉크 디스플레이로 킨들의 재료를 조사해 흥미로운 콜라주를 만들어냈다. 세바스찬 슈미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스크린이 깨지면 서로 다른 페이지, 커버 일러스트레이션, 인터페이스 요소로 구성된 콜라주가 된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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