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바나나 씽(Studio Banana Things)의 디자이너 카와무라 간야비안(Kawamura Ganjavian)은 오스트리치 필로우(Ostrich Pillow) 일명 타조 베개를 디자인하여 킥스타터(Kickstarter)에 소개하고 있다.
바쁜 일상속에 20분 정도 푹 자는 낮잠은 생산성을 30% 이상 높여준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요구에 맞춰 낮잠을 위한 개인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베개를 개발한 것이다.
사용자는 머리에 타조 베개를 쓰기만 하면 자고 꿈꾸고 생각하거나 쉴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 쓰고 있는 모습은 우스워 보이지만 베개의 부드러운 내부가 책상이나 의자, 벤치를 떠나지 않고도 아늑하고 편안한 잠깐의 휴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타조 베개는 사용자들에게 공공 공간에서 작은 사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ostrich-pillow/ostrich-pi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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