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체코를 대표하는 글라스 디자이너 막심 벨초브스키가 새로운 크리스탈 유리잔 디자인을 선보였다.
미국 크랜베리 협회의 의뢰로, 체코의 하욘이라 불려지는 세라믹 디자이너 막심 벨초브스키 그리고 체코 크리스탈 장인 마을인 젤레즈니 브로드(Zelezny Brod)의 크리스탈 장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유쾌 발랄한 젊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체코 전통의 크리스탈 기품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내는 장인의 기술력과의 만남은 한 점의 아름다운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영롱한 붉을 빛을 한껏 머금고 있는 크리스탈 크랜베리는 마치 잔잔한 수면 위에 떠있는 듯하다.
이 아름다운 잔에 담아 마시는 크랜베리 주스의 맛은 왠지 더 신비롭고 깊은 맛이 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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