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Smeg)의 베이직한 냉장고 디자인

스메그는 국내에서는 냉장고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주력 제품은 식기세척기로 더 유명하다. 그 외에도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가스오븐, 쿡탑 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갤러리아 웨스트 5층에 위치한 스메그 매장을 지나가는 여성분들의 발걸음을 꼭 멈추게 하는 이 매력적인 냉장고의 강점은 바로 베이직한 컬러의 감성적인 디자인이다.

 

 

 

 

 

 

 

 

 

194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전문 주방 가전업체인 스메그는 유럽의 빌트인 가전 시장에선 30%를 점유할 정도로 주방가전 분야의 선두 주자이다. 품질 못지않게 디자인에 주력해 전 세계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점은 디자인과 함께하는 기술 Technology with Style이라는 회사의 모토에서도 잘 드러난다. 매출액의 약 7%를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 산업디자이너를 임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마크 뉴슨(Marc Newson), 렌조 피아노(Renzo Piano),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 등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디자이너들과 공동 작업을 한다.

 

 

 

 

 

 

 

 

스메그 냉장고는 세 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큰 사이즈의 Fab 32(330리터), 중간 사이즈의 Fab 28(256리터), 가장 작은 사이즈의 Fab 10(120리터) 이렇게 세 종류의 크기로 선택할 수 있다.

 

http://www.smeg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