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에서 이어폰 대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성들에게 헤드폰은 머리 모양을 망가트리는 것은 물론 그다지 예쁜 모습은 아닐 것이다. 컬러풀한 헤드폰이 있기는 하지만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고민거리인 것이다.
스웨덴의 혁신적인 회사 모라미에서 여성의 얼굴 타입을 고려하여 아름다운 헤드폰을 디자인하였다. 실크와 시폰의 조화로 만들어진 헤드폰 트와인(Twine)은 마치 고급스러운 샤넬의 머리띠와 같다. 그리고 보다 더 심플한 디자인의 플릿(Pleat)은 여성의 얼굴 윤곽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고 한다. 모라미에서는 헤드폰 뿐만 아니라 여성의 귀에 딱 맞는 고급스런 이어폰도 같이 개발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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