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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_歷史

공중전

chocohuh 2013. 2. 12. 13:22

1942년초에 영국 공군의 폭격기 사령부는 독일에 대한 연합군의 전략적 공습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했다. 공장과 철도역, 조선소, 다리와 댐, 그리고 도시를 노린 이 공습에는 독일의 군수 산업 시설을 파괴하려는 의도와 함께 민간인의 가옥을 파괴함으로써 전쟁을 계속하려는 의지를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 이 새로운 계획의 특징은 특정 목표물이 아니라 도시의 중심부를 야간 공습의 표적으로 삼는 지역 단위의 폭격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연합국은 19423월에 이미 소이탄을 투하하여 불을 지르는 독일 방식을 이용하여 독일의 몇몇 도시를 폐허로 만들었다. 530~31일 밤에는 1,000개가 넘는 폭탄을 쾰른에 퍼부어, 건물 밀집 지역의 1/3이 쑥대밭이 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야간 전투기 부대가 방어전에 나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작전은 폭격기 사령부에도 값비싼 대가를 요구하게 되었다.

 

19443월 연합군 폭격기 부대의 1일평균작전 능력은 1942년의 500대에서 974대로 늘어나 있었다. 영국에 기지를 둔 미국 제8공군도 19431월부터 전략적 공습에 참여했다. 8공군의 폭격기인 '하늘의 요새''해방자'는 대낮에 산업시설을 공격했다. 그러나 이 중폭격기들은 전투기의 호위범위를 벗어날 때마다 독일군 전투기의 공격을 받는 약점을 드러냈다.

 

공군력의 균형에 변화가 일어난 것은 장거리 전투기인 P-51B(무스탕 )가 제8공군에 배치된 194312월이었다. 한편 독일인들은 항공기 생산을 계속 늘렸고, 특히 실전에서 대성공을 거둔 전투기를 많이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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