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Adidas) 런던 플래그십(Flagship)

독일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서비스와 브랜드 몰입형 경험에 중점을 둔 디지털 혁신 기술을 결합한 런던 플래그십을 오픈하였다. 런던의 중심가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새로운 아디다스 플래그십은 2,500m2가 넘는 공간, 4층에 걸쳐 이뤄져 있으며, 익스클루시브(Exclusivity) 아이템과 커스터마이즈를 제공하는 맞춤 제작 스튜디오 메이커 랩과 함께 전 제품 범위를 커버하였다. 디지털 혁신, 독특한 쇼핑 경험, 다양한 콘텐츠, 스포츠 전문가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아디다스 LDN 플래그십은 최근 가장 디지털적으로 향상된 리테일 경험을 공개했다. 현재 리테일러, 디자이너, 브랜드 모두가 미래의 리테일과 스마트한 쇼핑 경험 향상에 고민하고 변화와 혁신을 하려는 시점에서 적절한 영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장 각 층에 걸쳐 많은 인터랙티브 액션 포인트가 전체의 매장 컨셉을 설명하고 주도한다. 맞춤 제작 스튜디오는 축구 유니폼에서 슈즈까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창의성과 기회를 열어준다. 고객은 아티스트가 주도하는 그룹 클래스 외에도 현장에서 구입할 제품에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옵션을 추가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러닝 피트니스 랩, 실내 축구 스포츠 같은 액티비티로 고객의 적극적인 이용을 극대화하고 정기적인 커뮤니티 초대로 매장 내 다양한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한다.

 

 

 

피지컬한 매장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것은 디지털 결합에서 더 극대화 된다. 새로운 앱 기능인 브링 잇 투 미(Bring It To Me)가 그것이며 이 기능은 매장 지붕에 태양열 집열판으로 만들어지는 100% 그린 에너지로 구동되는 100개 이상의 디지털 터치 포인트가 있어 매장과 모든 상품이 앱과 연동된다. 앱은 매장 내 위치 추적을 사용하여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어디에서건 제품을 스캔하고 재고를 확인하고, 사이즈를 요청하고, 즉석에서 구매하여 내 손으로 제공되기까지 원터치로 매끄러운 저니를 형성한다.

 

 

 

 

또한, 이 앱은 스니커즈 얼리 아답터 아디다스 팬들을 위해 1층에 있는 하이프 월(Hype Wall)이라고 불리는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상호작용 한다. 즉, 희귀 아이템, 신상품 출시를 예고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디스플레이는 곧 출시될 이지스(Yeezys) 제품이나 한정판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은 슈즈 코드를 스캔할 수 있고, 출시 날짜는 자동 알람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매장 내 스니커즈 클리닝 서비스, 러닝 제품 테스트 경험과 RFID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을 인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체인징 룸 거울로 고객들은 그곳을 떠나지 않고도 다른 사이즈를 바로 요청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점점 더 디지털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피지컬한 경험과 상호작용이 아직도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다. 우리의 새로운 LDN 옥스포드 스트리트 매장은 아디다스가 창의적 브랜드로서 상징하는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게 해준다. 런던에 있는 우리의 모든 창작자들을 위한 거점, 운동선수, 예술가, 사상가들과 함께 협업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우리의 제품과 콘텐츠가 어떻게 런던 로컬들과 함께 협업하며 만들어지는지를 고객에게 증명하고 있다.

 

 

 

아디다스 런던 플래그십은 제품 혁신, 지속가능성, 퍼스널,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브랜드 이야기로 소통하고 구매자들이 가장 다양한 아디다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에 집중한다. 고도의 훈련된 전문가들과 경험이 풍부한 운동선수 출신들이 매장 곳곳에서 추천과 제품 도우미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무엇보다 런던 플래그십은 런던 로컬을 위한 장소라 전했다. 런던의 로컬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한 매장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과 함께 런던만의 차별화 된 경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 런던 플래그십은 상하이, 뉴욕의 나이키, 푸마 혁신 플래그십과는 또 한차례 차별화되는 활성화와 체험을 바탕으로 경험을 제공함을 강조했다. 현재, 아디다스 런던은 기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어쩌면 후발주자가 될 수도 있지만, 고객의 참여를 진정으로 수용함으로써 경쟁사들보다 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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