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치경쟁에 뛰어든 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가 2024년 올림픽의 로고를 공개하였다. 로스엔젤레스는 이름에 들어있는 천사(Angel)를 이미지화하여 다채로운 컬러로 칠해진 천사의 형상을 로고에 반영시켰다.
LA 2024 올림픽 로고는 디자인 에이전시 72앤써니(72andSunny)와 LA회사 브루스 마우 디자인(Bruce Mau Design)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이들은 올림픽 선수들이 그들이 꿈에 다가가는 모습을 날아오르는 천사로 표현하였다. 에릭 가르세티(Eric Garcetti) LA 시장은 이 로고는 창의성, 독창성, 그리고 노력이 우리를 성공하게 만들 것이라는 LA의 주체본질을 잘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로고에 그려진 천사의 컬러는 LA시의 일출에서 일몰중의 하늘색을 반영하여 선정됐고, 그 아래에는 태양을 따르자(Follow the Sun)라는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캐시 웨설맨(Casey Wasserman) LA 2024 올림픽 의장은 우리는 사람들이 캘리포니아의 해를 쫓기를, 즉 각자의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2024 LA 올림픽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LA시는 100명 이상의 올림픽 참가자들과 패럴림픽(Paralympic) 참가자들이 참여한 제막식을 통해 이 로고를 공개하였다. LA 외에 2024 올림픽 유치경쟁에 뛰어는 후보지는 파리(Paris), 로마(Rome), 부다페스트(Budapest)이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2017년 하반기까지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www.dezeen.com/2016/02/18/los-angeles-logo-2024-olympic-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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