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렛 키트 베이비 케어(Owlet Kit Baby Care)

미국에서 아기의 호흡과 심장박동수를 모니터링하여 데이터를 부모의 스마트 폰으로 전송해 주는 올렛 키트 베이비 케어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올렛 키트는 아이 양말 겸 모니터링 기기이다. 아이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수가 정상적인 범위에서 벗어나게 되면, 올렛 키트와 부모의 아이폰에서 알람을 울리게 된다.

 

 

 

 

올렛 키트는 아이 발을 꿰뚫는 광선에 의해 작동된다. 아이 발의 순환기능은 빛과 센서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이를 통해 아이 몸의 변화를 찾아낼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아이의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측정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올렛 키트보다도 더 강한 빛을 이용한 심박 센서(Finger Clip)를 사용하고 있다.

 

 

 

 

 

 

 

 

 

 

 

올렛 키트를 아이에게 착용시키기 위해 스트랩이나 테이프는 필요하지 않다. 단지 아이에게 양말을 신기듯이 착용시키면 된다. 또 이 기기는 세탁이 가능하며 3가지 사이즈가 하나의 키트로 판매되기 때문에 18개월의 아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Bluetooth)으로 작동하게 설계되어 있어 유아용 침대에서 아이 가까이 코드를 꼽아 사용할 때 발생되는 위험한 요소를 없앴다. 더불어 올렛 키트에서 모아진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전송되어 의료진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올렛 키트 베이비 케어는 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미국 국립보건연구소의 지원도 100만 달러나 받게 되어 총 92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웹사이트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249달러로 책정되었다.

 

http://www.psfk.com/2015/10/baby-breathing-and-heartbeat-monitor-owlet-care-owlet-kit.html#expand

https://store.owletcare.com/collections/owlet/products/owlet-vitals-monitor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