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의 디자인사무소 스튜디오 고옴(Studio Gorm)은 디자이너 존 아른트(John Arndt)와 정원희(Wonhee Jeong)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에인트호벤(Eindhoven)의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석사과정 중 만나게 되어 2007년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 밀라노 국제 가구 전시에 공동으로 작품을 출품함으로써 가구 디자인 세상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스튜디오 고옴(Studio Gorm)은 벽에 걸 수 있는 다목적 가구 시스템 페그(Peg)을 출시했다. 수많은 단순한 컴포넌트로 이루어진 이 가구 시스템은 다양한 기능적 형태로 조립할 수 있다.
페그(Peg)는 스칸디나비아의 다양한 디자인적 소스에서 영감을 이끌어내며 책상, 스툴, 선반, 커피 테이블 등 전체 가구 세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작은 공간에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하게 조각들을 분해해 벽에 걸어두면 된다.
'착한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로(Sphero) 로보틱 볼(Robotic Ball) (0) | 2013.11.27 |
---|---|
크리스티앙 포투기에서(Christian Pottgiesser) 건축 디자이너 (0) | 2013.11.27 |
알레시(Alessi)와 이다(Iida)의 컨셉 핸드폰 (0) | 2013.11.26 |
프로토타입 쾰른(Prototype Koln) 전시회 (0) | 2013.11.26 |
카밀 코르테(Camille Cortet) 패션 디자이너 (0) | 201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