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겸 사진작가 켄트 로고우스키가 제작한 북 콜라쥬 시리즈는 내가 되고 싶은 모든 것(Everything That I Wish I Could Be)이라는 타이틀로 폴리 갤러리(Foley Gallery)에서 열었다. 언어와 감성, 자아를 스스로 변화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욕구를 탐색한다는 의도에서, 작가는 여러 자기 계발서의 제목을 사용하여 더 큰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자기계발서 콜라쥬는 일생의 거의 모든 상황과 문제들을 다루는 책이다. 관계형성에 대한 조언부터 죽음의 필연성까지 다룬다. 다양한 자기 계발서를 한데 모아 감성과 인간, 일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벤트를 보여주는 초상화를 그린다.
켄트 로고우스키는 우리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고 고통스러운 시간과 도전하는 순간을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그런 경험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의문을 가졌으며, 서로 다른 언어와 조언, 철학들에 내재된 전형적인 유형(Pattern)과 모순점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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