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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폴 게티 뮤지엄(J. Paul Getty Museum)

chocohuh 2013. 10. 8. 09:55

LA에서 게티 센터 드라이브(Getty Center Drive)길의 산자락에 위치한 게티 뮤지엄은 석유재벌 폴 게티가 오래 전부터 수집해 온 그리스, 로마의 미술품을 기초로 하여 지금은 모든 시대의 미술품을 골고루 소장한 대규모의 예술관이다. 말리부 해변에 있던 게티의 저택에 마련되었던 첫 번째 미술관과 로마시대 빌라를 본떠 지은 두 번째 미술관에 이어 1997년 그의 이름을 딴 세 번째 전시관으로 완공되었다.

 

 

중세에서 지금 현재까지 유러피안 페인팅, 드로잉, 조각, 장식미술과 유럽과 미국 사진작가의 작품 등의 서양미술을 소장하고 있고 또 하나의 볼거리는 건축물과 그곳에서 보이는 전망이다.

 

이곳을 짓는데 1 밀리언 달러라는 돈이 들었으며 입장료는 없다.

 

게티 뮤지엄은 폴 게티 트러스트(J. Paul Getty Trust)에 의해서 운영되며 특별전시, 홍보,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폭넓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원한다고 한다.

 

 

 

산위에 있는 게티 뮤지엄에 가기위해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다시 내려갈 때도 역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역의 모습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뮤지엄 입구에 가장 먼저 보이는 조각품

 

 

가이드센터가 위치한 건물의 내부 모습. 절제되고 깔끔한 라인의 계단과 창문

 

 

건물밖에 위치한 휴식공간 옆에 위치한 분수. 더운 날씨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게 해준다.

 

 

가이드센터. 표지판이나 싸인이 아닌 조명으로 대신했다.

 

 

카라칼라(Caracalla)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지금 현재 특별 전시로 Eliot Porter의 사진 전시를 하고 있었다.

 

 

건물의 곡선은 어느 각도에서 보던지 그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LA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내려가기 직전의 계단과 오른편에 보이는 선인장 가든. 건물벽의 디테일 모습. 나뭇잎 화석과 함께 균일하지 않은 돌의 표면이 잘 어울리며 기하학적이고 인공적인 듯한, 건물에 자연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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