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체처럼 보이는 가구들 혹은 오브제 같은 이상한 물체가 디자인 뮤지엄 또는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면 그리고 그 작가가 스페인 사람이라면 나쵸 카르보넬일 가능성은 아주 높다. 그의 상상력과 허구적인 혹은 환상적인 유기체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한다.
나는 오브제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보고, 그들이 살아와서 다가와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당신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상상을 좋아한다. 내 손으로 개체를 만들고 그들에게 내 인격을 줄 수 있다. 개개의 감각과 상상력의 유발을 통해 의사소통의 객체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즉, 내가 만들려는 오브제는 허구 또는 환상적인 요소와 개체이며 당신의 일상생활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기를 원한다.
나쵸 카르보넬은 2003년 스페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벤에서 발표한 프로젝트는 모래의 꿈과 그것을 펌프질 해로 졸업 후 곧 2009년 런던 디자인박물관에서 올해의 디자인으로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다. 전 세계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2010년 디자인 마이애미 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디자이너로 뽑혀 세계적인 작가로 입지를 굳힌다. 유기 양식과 거친 질감과 다채로운 마무리로 자신의 실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 일본의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Evolution Collection
Diversity Maquettes, Miami Basel
Diversity Basel
Diversity Collection
Crop Collection
Tree Chiar
Skin Collection
Together "Pup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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