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디자인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세라믹으로 디자인된 제품들이다. 세라믹이라고 하면 영국의 클래식 찻잔이나 중국의 전통 화병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 스페인 사람들이 즐기는 세라믹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그 중 세라믹 소품들을 주로 판매하는 오브젝토 드 데세오(Objeto de Deseo)라는 갤러리 숍(Gallery Shop)의 아주 특별하고 흥미로운 제품들을 소개하려 한다. 기능과 혹은 장식적인 상식을 뒤엎는 물건들을 만나보는 것은 과히 유쾌하지만 플라스틱이라면 어울릴 것 같은 바로 그 디자인들이 전통적인 세라믹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기발하다. 우리의 상상에 불을 지펴주는 바르셀로나에서 잘나가는 도자기 제품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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