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먼데이 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마치 찰스 다윈의 거실에서 식사를 대접받고 있는 것과 같은 독특한 경험을 느끼게 해준다. 과학 박물관과 같은 느낌을 주는 먼데이 룸의 브랜드 컨셉은 바로 19세기의 과학이기 때문이다. 19세기 과학자의 책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그래픽과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들이 인테리어의 포인트이며, 아이패드 안에 독특한 그래픽 패턴을 넣은 뒤 장식을 하여 현대와 고전의 만남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영리하게 제안하고 있다. 또한 골드컬러와 블랙컬러의 믹스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이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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