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한국 디자이너가 만났다. 이들은 트웬티파이브라는 이름으로 2010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중 Tent London에서 2011년 밀라노 Salone Sattllite에 참여하여 디자인을 선보였다. 두 디자이너는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아이디어를 통해 재미를 추구하고 일상의 탈출을 시도한다. 진실한 삶을 묘사하는 시에서 영감을 얻는다. 독특한 이들만의 상상의 세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두 디자이너는 25살에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는 이유로 트웬티파이브를 만들게 되었다.
Candle은 페인트통의 물감이 밖으로 넘치는 모습을 빛의 흐름으로 표현한 무드조명이다. 조명은 깨지기 쉬운 제품인데 반해 알루미늄을 캔을 이용하여 잘 깨지지 않고, 알루미늄 캔이 재사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Itsy Bitsy. 사람들이 무의시적으로 자연스럽게 의자를 앞뒤로 흔드는 위험한 묘기를 보이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흔들의자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거미를 형상하기도 하는 Itsy Bitsy의 8개의 의자 다리는 재미를 유발하고 평소에 의자에 앉아서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Mr Brightside. 디자이너는 영국에서 지내는 동안 항상 회색 빛 하늘과 우울한 겨울 시즌과 상반적인 영감을 얻어 작업을 시작하였다. 빛은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질병의 의료 효과로도 사용되고 있다. Mr Brightside는 큼직하면서, 실용적인 어쩌면 조금은 기계 같은 형상으로 우울한 톤의 겨울 시즌을 극복 할 수 있는 점을 강조 하였다.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조명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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