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작업을 하며, 혹은 시험기간 동안 커피와 함께 버릇처럼 마시는 바로 그것, 에너지 드링크다. 우리나라에는 에너지 드링크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듯한, 박카스가 있듯이 해외에서는 레드 불이 에너지 드링크의 고유명사 일 것이다.
외국에서는 클럽에 들어서는 순간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냄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밤 문화를 즐기는 클러버들의 사랑 또한 받고 있다. 이렇게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이자 300억 개 이상 판매가 된 에너지 음료 레드 불이 체코 프라하에서 레드 불의 캔을 이용한 작품 전시가 있어 소개한다.
전시는 레드 불 캔의 소재, 스타일 등 레드 불 캔을 이용한 작품 공모전을 통해 이루어 졌다.
1위 수상자는 뮤지션이자 디자이너인 James Spurny의 작품이 발상을 뒤집은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레드 불 캔을 이용한 캔 디자인의 역발상으로 승부했지만 작가는 마감 하루 전에 1분 만에 번뜩 떠오른 아이디어로 작업했다고 한다. 공보전의 의도와 정 반대로 접근해 크리에이티브한 스킬 보다는 아이디어로 승부했다고 한다.
Jakub Hamr(2위)
Tomas Holek(3위)
재미있던 아이디어는 아이언 피쉬, 이집트 마스크, 조명, 수영복, 수탉, 물고기 등이 있다.
레드 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199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체코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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