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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르딕(New Nordic)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chocohuh 2013. 6. 26. 10:25

뉴 노르딕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회는 핀란드를 비롯하여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큰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8명의 작업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회 큐레이터인 Toomas Volkmann은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이 예술의 형태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세기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은 패션 사진에 그 자리를 내어주어야만 했지만, 지난 10여 년 동안 잡지나 갤러리 전시 등에 재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패션 사진은 사진 기술로 형태를 드러내고 세밀한 부분을 실제와 같이 전달한다는 이유에서 각광을 받아왔다면, 일러스트레이션은 감정 표현과 시적인 묘사가 가능해 우리의 시대상을 매우 정확히 표현해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전시회에는 핀란드 작가 Laura Laine, Minni Havas, 스웨덴 작가 Lovisa Burfitt, Cecilia Carlstedt, 에스토니아 작가 Marju Tammik, Anu Samarüütel Long, Kätlin Kaljuvee, Leana Salvet이 참여했다. 이들 일러스트레이터는 Zara, H&M, Swarowski, Tommy Hilfiger 등과 같은 회사와 일을 해왔으며, 이들의 작업은 이미 세계 정상급 패션 잡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Laura Laine(핀란드)

 

 

Minni Havas(핀란드)

 

 

Lovisa Burfitt(스웨덴)

 

 

Cecilia Carlstedt(스웨덴)

 

 

Marju Tammik(에스토니아)

 

 

Anu Samarüütel Long(에스토니아)

 

 

Kätlin Kaljuvee(에스토니아)

 

 

Leana Salvet(에스토니아)

 

http://www.designmuseum.fi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