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2012년까지 운영되다가 폐지되었던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는 덴마크 디자인 센터(Danish Design Center)의 운영이 정상화 되면서 새로운 포맷으로 올해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디자인 어워드의 형태 변화는 디자인의 정의와 개념이 바뀌면서 ..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Stockholm)은 다양한 국적의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분야의 종사자들로 북적이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만날 수 있는 스톡홀름 가구 조명 페어(Stockholm Furniture & Ligting Fair)가 열렸다. 정확한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의 디자이너 그룹 이이프(Iiif)가 작은 화산(Petits Volcans) 콜렉션을 내놓았다. 여러 종류의 화산과 화산 단계를 재현한 다섯 점의 유리제품 콜렉션(Glassware Collection)이다. 디자이너 아글라 스테판스도티르(Agla Stefánsdóttir), 시그룬 할라 운나르스도티르(Sigrún H..

스웨덴을 대표하는 건축 디자인 그룹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의 새로운 가구 콜렉션을 소개하려 한다. 지난 1995년, 디자이너 마르텐 클라에손(Marten Claesson), 에로 코이비스토(Eero Koivisto), 올라 루네(Ola Rune)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2004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 스웨덴 대표로 참가..

스칸디나비아의 대표적 욕실 제품 브랜드로는 스웨덴의 이포(Ifo)와 덴마크의 볼라(Vola)가 있다. 이 두 브랜드가 북유럽 욕실 제품 마켓 쉐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스웨덴의 이포가 좀 더 대중적인 브랜드라면 덴마크의 볼라는 상위급 브랜드로 위치하고 있다. 이포(Ifo)는 스웨덴..

뉴 노르딕(New Nordic)을 기치로 한 덴마크 브랜드 무토(Muuto)는 핀란드 어로 새로운 관점이라는 뜻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전통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는 브랜드의 사명에 맞추어, 지난 2009년부터 디자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토 탤런트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도 무토..

헬싱키 디자인 위크 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내 곳곳에는 디자인 관련 이벤트, 전시, 세미나 등이 열리며 올해는 약 120여개의 행사들로 채워졌다. Action이라는 큰 주제 아래에 진행된 이번 헬싱키 디자인 위크에서는 전통과 현대, 미래를 함께 아우르며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

포맥스 페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로, 학생이나 대중들까지 타켓으로 열리는 스톡홀름 국제가구 전시회나 헬싱키의 하비따레 페어와는 달리 디자인업계 종사자나 비즈니스 종사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트레이드 페어이..

저평가 되었던 수변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여럿 찾아볼 수 있는데 이제는 북유럽 주요 도시들의 특색으로까지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시 브랜딩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