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포피플(Forpeople)이 헤르만 밀러(Herman Mill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케인 오피스 체어를 선보였다. 케인 체어는 클락큰웰 디자인 위크(Clerkenwell Design Week)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총 4가지의 주요 부분으로 나눠진다. 윗 등받이, 아래 등받이, 시트, 프레임이다.
등받이는 약 10도 정도 기울어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비스듬히 살짝 누워도 플렉서블(Flexible)한 재질 시트에 의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게 변형되어 몸에 착 감기는 안정감을 제공해 준다.
헤르만 밀러는 사람들이 의자에 1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서 약 53번 몸을 뒤척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오랜 회의에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편안한 환경 설정은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케인 체어는 사용자가 어떤 자세를 취하더라도 그 자세에 맞게 변형되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http://www.dezeen.com/2016/05/24/forpeople-keyn-office-chairs-herman-miller-flexible-respond-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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