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레온 란스마이어는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마티아치(Mattiazzi)에서 키아로 체어(Chiaro Chair)를 출시하였다. 그는 네덜란드의 작품들에 크게 관심이 있었고 그와 동시에 알바 알토(Alvar Aalto),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 장 프루베(Jean Prouve) 등 초창기 모더니스트들에게도 매료되었다. 2001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에서 가구 디자인 프로그램을 전공하였다. 현재는 허먼 밀러(Herman Miller)와 헤이(Hay)와의 가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키아로 체어(Chiaro Chair), 마티아치(Mattiazzi), 이탈리아, 2014년
키아로는 팔걸이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이 있으며 둘 다 쌓을 수 있다.
AGL 테이블 그룹(AGL Table Group), 허먼 밀러(Herman Miller), 미국, 2012년
중역용 책상이나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테이블로 제작되어졌지만 가정에서는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력을 연결할 수 있는 버전과 연결할 수 없는 버전이 있다. 전력을 연결할 수 있는 버전은 책상 아래에 콘센트가 달린 트레이가 있다.
리볼버(Revolver), 2011년
리볼버는 똑똑한 기능이 있는 회전식 바 스툴이다. 아래쪽 원에 볼 베어링이 들어 있어 의자를 돌릴 때 발받침도 함께 돌아간다.
http://www.mattiazzi.eu/products/chiaro
http://www.hermanmiller.com/products/tables/conference-tables/agl-table-grou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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