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이곳은 그리스 산토리니(Santorini)섬에 위치한 그레이스(Grace) 호텔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객실수는 20개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을 보유한 그레이스는 이곳 산토리니만의 풍광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지이자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음료의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니 말이다.
산토리니 섬은 에게해에 위치한 그리스의 화산섬으로 5개의 섬이 가운데 칼데라(Caldera)를 둘러싸고 있는 형상이다. 이 칼데라 절벽 위에는 하얀 집들이 들어서 에메랄드 빛 지중해와 더불어 그림같은 경관을 이뤄 세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유명 관광지이다. 하지만 칼데라를 둘러싼 섬들은 원래 하나의 거대한 섬이었다. 기원전 1650년 경 화산 대폭발로 가운데 칼데라가 가라앉으며 5개의 섬으로 나뉘어졌다. 당시 화산재가 쌓여 현재의 유명한 절벽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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