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시계 박람회 스위스 바젤 월드(Switzerland Basel World)에서 선보인 스와로브스키 전시관은 일본의 디자이너 요시오카 토쿠진(Yoshioka Tokujin)에 의해 설계되어졌다. 바젤 월드는 쥬얼리와 시계의 최신 트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시계보석 전문 박람회로 매년 10만 여명이 참관하고, 취재진은 무려 3천여 명에 달하며 천 400개가 넘는 업체들의 부스가 소개되어지는 곳으로 참가 자체만으로 이목을 끌 수 있는 곳이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120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패션 쥬얼리 브랜드로 올해 5번째로 참가하며 독특한 부스와 화려한 디스플레이로 커다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 명성을 실감할 수 있는 화려한 크리스털 육각 유닛으로 이루어진 벽면은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름다움 보석같이 만들어졌다.
2009년 워치 콜렉션 첫 출시 이후 매년 바젤 월드에 참가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스와로브스키만의 정밀한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치 콜렉션과 패션 쥬얼리 콜렉션을 선보이며 첫 날부터 현지 관람객 및 프레스에게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었다. 무엇보다 워치 콜렉션 출시 5년 만에 3번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스와로브스키는 디자인 면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와로브스키는 바젤 월드에서도 특유의 광채와 패션 센스, 화려함으로 한 눈에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인지 알아 볼 수 있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점령하였다. 5년 전 처음 출시된 스와로브스키의 손목 워치 콜렉션은 이러한 열정과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http://www.retaildesignblog.net/2013/10/09/swarovski-stand-by-tokujin-yoshioka-basel-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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