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밥 이건(Bob Egan)은 음악앨범의 표지를 시각적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며 주로 뉴욕에서 뮤직앨범에 나온 장소를 추적한다. 팝 문화의 역사 중 흥미로운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션 이튼(Sean Yeaton)의 구글 스트리트뷰(Google Streetview)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밥 이건은 수차례 장소에 대한 조사와 추적 후에 그의 작품 시리즈인 팝 스팟(Pop Spots)에 소개하기 위해 뮤직앨범의 표지사진이 찍힌 장소와 실제 촬영장소를 혼합시키기 위한 포토샵 기법을 사용한다. 몇몇 장소는 재미삼아 추적해서 찾기도 했으며 다른 장소들은 어디에선가 읽은 것들이어서 가서 보곤 했다. 맨해튼은 계속 건물이 해체되고 새로 건설된다. 그래서 건물이 해체되기 전에 있는 그대로의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밥 이건의 시리즈는 밥 딜런(Bob Dylan), 사이몬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 닐 영(Neil Young)과 같은 유명한 뮤지션들과 대중이 익히 아는 팝문화 그림과 장면들에 대한 특집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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