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Ottawa)에 지어진 아름다운 미니멀리즘 건축물 글리브 레지던스 하우스를 소개하려 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던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바테이 쵸르바(Batay Csorba)는 캐나다 토론토의 온타리오(Ontario)로 2010년 이주한 후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디자이너 앤드류 바테이 쵸르바(Andrew Batay Csorba)와 조디 바테이 쵸르바(Jodi Batay Csorba)는 남매지간으로 대규모 도시계획, 건축설계, 인테리어, 건설관리 및 제품 디자인에까지 그 영역이 대단히 넓다.
글리브 레지던스 하우스(Glebe Residence House)는 오래된 건물을 3층으로 증축하며 전면적인 재건축을 하였다. 새롭게 높여진 3층과 뒷마당이 바라보이는 건물의 후면은 금속 패널로 마감처리 하였고, 실내는 화이트 베이스 위에 그레이 컬러 모노톤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주었다. 자연채광과 소통의 공간을 위한 옥상정원을 설치한 후 모던한 가구와 조명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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