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의 까자 꼬르 트리오는 건축, 인테리어 전시인 까자꼬르에서 이어지는 전시로 보아 메사(Boa Mesa), 오피스(Office), 페스타(Festa) 세가지 영역으로 나눠 보아 메사는 주방 환경 및 미식가들의 공간의 새로운 건축 인테리어, 오피스는 기업 사무실 환경 및 가구의 트렌드, 페스타에서는 하우스 파티를 중심으로 한 공간 장식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보아 메사 영역에서는 A Boa Mesa Brasileira(브라질 식탁)이라 하여 전시기간 동안 브라질의 이름 있는 요리사들의 강의 및 워크숍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전시는 상파울로의 경마클럽 Jockey Club 내 2만 평방미터에 50여개의 디자인 환경을 선보이며 건축, 디자인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참여한 건축가 및 기업들과 Promising한 고객들이 마주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전시장 내의 레스토랑들도 나름의 주제가 있는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머무르는 동안 세련된 인테리어 속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전시 마지막 이틀 동안은 전시된 물품들을 70%세일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전시장모습
Casa Boa Mesa
Cozinha do Futuro(미래의 주방) by Daniel Colnaghi
Cozinha e Adega Gourmet by Claudia Macedo
Gourmet Center by Ana Claudia santi carmello
일류 요리사들의 요리 강의가 있었는데 거울로 요리하는 모습을 멀리서도 잘 볼 수 있다.
Casa Office
Reception hall by Zero11Arquitetura.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종이 봉과 적절한 조명의 사용으로 멋진 리셉션 공간을 창조하였다.
Sencorial office by Andrade e Azevedo
Consultorio do Futuro Homenagem a Moacir Cunha by Heloisa Babus
안과의사 Moacir Cunha를 기념하는 병원 진료실 인테리어
Roberto Justus office by Carlos Rossi Arquitetura
브라질의 방송인 Roberto Justus 사무실
Casa Cor 전시의 특징 중 하나가 전시된 인테리어 공간에 가상의 주인이 있다는 것인데 도시적이고 모던한 신사적 이미지의 인물에 어울리는 개인 사무실
Márcio Thomaz Bastos
브라질의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정치가 Márcio Thomaz Bastos를 위한 사무실
Espaço X by Fernando Faria de Castro Brandao
유리로 된 큐브 사무실
Casa Festa
Casamento(결혼식) by Roberta Gouvea e Orlandio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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