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Milano)는 세계 각국의 리빙디자인 회사들이 참여해 자사의 새 제품을 런칭하는가 하면, 토르토나(Tortona) 지역에서는 젊고 유능한 디자이너들이 재능을 펼치는 디자인 파티가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가구디자이너로 각광을 받은 필리핀, 세부에서 온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의 가구는 이미 세계 럭셔리 호텔, 부티크에서 전시, 사용되고 있었다.
1987년생인 케네스 코본푸는 뉴욕 플랫 디자인학교에서 인더스트리얼을 전공하였다. 학위를 하는 동안 이탈리아 플로렌스에 있는 가죽, 나무를 다루는 워크숍에서 수습과정을 가졌었다. 1994년, 그는 독일 학교, Export Akademie Baden Wurttemberg에서 장학프로그램으로 가구 마케팅과 공정을 공부하게 되고 공부를 마친 뒤 Beilefeld와 Munich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가 해외에서 성장하기 전 필리핀의 세부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해외에서 학업과 일을 마친 뒤 그는 1996년 세부로 다시 돌아왔고 그의 어머니 베티 코본푸(Betty Cobonpue)가 1972년 설립한 가구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그의 어머니 또한 유명한 가구디자이너로 성공한 분으로 케네스 코본푸는 외국에서 성장하면서 배운 모던디자인을 실천하게 된다.
그의 디자인은 그가 자라온 세부라는 동남아시아의 자연 섬에서 자라온데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을 너무나 쉽게 알아 차릴 수 있다. 그의 새로운 가구 디자인의 얼굴과, 자연 소재의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연의 모태는 너무나도 필리핀 스럽다. 현지, 필리핀에서 구한 자연적인 재료와 그의 혁신적인 공정 테크닉은 서양의 어느 모던디자인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Bloom
Dragnet
Pebble
Juniper
Hagia
Freya
Dream chatcher
Salone de Mobile, Tortona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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