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는가구 디자이너로 인도네시아 가구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이노베이티브한 디자인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조수아는 런던의 세인트 마틴 아트 앤 디자인 스쿨에서 아티스트로 공부하였다. 그의 가구 디자인은 런던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현지 아트 앤 디자인 스쿨에서 그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하였고, 이후에는 로얄 컬리지 아트에서 수학하게 된다. 졸업 후 런던에서 퓨전 디자인 스튜디오를 차리고 다양한 오브젝트를 디자인하기 시작한다. 그 때 부터 현재까지 톰딕슨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가구 디자인을 발전시키기 위한 그의 비전은 개인적으로, 정부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를 열었으며, 디자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그의 스튜디오 브랜드인 질리아(Zylia)는 그의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제품의 성공은 아름다운 디자인 하나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의 브랜딩 전략이 결합되어 이루어진다. 그의 디자인 스튜디오는 전문영역인 비즈니스와 매니지먼트 전략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한다. 성공적인 제품디자인을 현실화하기 위해 스튜디오는 심미적 디자인과 설계뿐만 아니라 마케팅, 브랜드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제품의 런칭을 준비하고 디자인의 가치를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의 접근방법은 다른 이들로 부터 차별화 시키는 것이다.
카리문 테이블(Carimun Table)
아시아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커피 테이블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간단한 스낵이나 간식 등이 함께 제공 될 수 있는 아이디에서 디자인을 한 작업이다.
케옹(Keong), 옴박 퍼블릭 시팅(Ombak Public Seating)
케옹은 자연의 일부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미지를 조각으로 새겨 넣었다. 케옹은 달팽이라는 뜻으로 언제나 사랑받는 문양이다. 크기와 레이아웃을 통해 문양을 넣어 모던화한 디자인 인다. 옴박은 물결이라는 뜻이다. 제파라는 작은 마을의 해변가에 출렁이는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패턴을 넣었다.
바양 콘솔 테이블(Bayang Console Table), 체스터 벤치(Chester Bench)
체스터 벤치는 자파라의 조각가들은 그들의 숙련된 조각 기술을 통해 기존 사물을 모방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실에 가깝게 묘사될수록 그들의 기술에 자부심을 갖는다. 벤치에 쿠션을 조각으로 묘사한 의자이다.
체스터(Chester), 쿠션있는 의자를 조각으로 묘사한 의자이다.
바양 콘솔 테이블(Bayang Console Table), 라카타(Rakata)
바양은 그림자라는 뜻이다. 테이블을 반사되는 유리로 덮어 바구니가 한가득 채워진 느낌이 든다. 라카타는 낮은 라운지 의자이다. 모던 재패니스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원목의 처리가 단순하고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결합한다.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기 위해 장인의 정신이 모던 디자인에 접목 되어 그들만의 색감을 묘사한다. 세계적으로는 가구디자인으로의 명성이 그리 크지 않지만 디자이너들의 노력을 통해 국가의 산업 발전에도 기여되는 만큼 앞으로의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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