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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더치 디자인 이어(Dutch Design Year) 편집 숍

chocohuh 2013. 4. 22. 15:23

네덜란드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도시로 진화하고 있는 에인트호벤의 중심에 새로 오픈한 디자이너들과 소비자들을 연계하는 디자인 스토어 'Dutch Design Year' 를 소개한다.

 

 

에인트호벤은 젊고 재능있는 디자이너들의 제품이 레스토랑과 의류상점, 인테리어 숍 등 넓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일년내내 더치 디자인 위크의 일부 하이라이트들을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숍의 장점은 높은 임대료의 일반적인 오프라인 숍에서의 운영 위험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 디자인 숍들이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눈으로 보고 확인 후 구매 결정하는 것을 여전히 소비자들은 선호한다.

 

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디자인 숍과 기존의 오프라인 디자인 숍의 장점들을 차용해서, 디자이너들에게는 공간과 비용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제품을 판매할 루트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젊고 재능있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공간(이주마다 제품들을 업데이트)에서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서로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Dutch Design Year' 숍은 일종의 편집 인테리어 + 제품 숍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숍의 내부는 판매를 위한 여러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이 감각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인테리어 책임자이자 숍 매니저인 마크 테이센(Mark Theijssen)은 "소비자들이 앉아 촉각, 후각, 실제 생활의 모든 감각에 대한 경험, 그리고 사람들이 아늑한 공간에서 제품을 볼 수 있는 실제 가게를 원한다.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제품과 젊고 재능있는 디자이너가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중앙에 동적인 공간이 필요하기에 'Dutch Design Year' 숍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오픈 목적을 설명했다.

 

'Dutch Design Year'는 오픈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네덜란드에서 가장 'Hot'한 디자이너들의 전시 공간이자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디자인 숍이다. 현재 젊은 디자이너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대중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Photography: Bas Meeuws

 

http://www.design.nl

http://www.dutchdesignyear.com

http://www.basmeeuws.com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