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디자이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최근 프랑스 파리의 퐁삐두 박물관에 2개의 작품이 영구보존 되기로 결정되면서 파리, 밀라노, 베를린, 상하이 등의 갤러리에서 초청되어 그의 독특한 디자인 세계가 외부에 알려지고 있다.
호드리고 알메이다(Rodrigo Almeida) "오브젝트 자체가 시대의 일부로써 무언가를 말해 줄 수 있고 그 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가 말하는 문화는 'Miscegenation(다른 종 사이의 출산)' 이다.
쉽게 '하이브리드' 혹은 '퓨전'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 스타일의 가구인 듯 하지만 어떤 형태는 브라질에 있는 아프리카 문화가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오프젝트를 창조한다. 브라질의 역사 자체가 미세지네이션, 혹은 하이브리드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작업은 현대의 브라질을 보여주는 오브젝트로서 인종과 문화의 섞임이 있는 현 시대를 보여주는 디자인으로서 눈길을 끌 만한 ‘물건’이다.
대칭, 안전들 위한 일반적인 구조를 파괴하여 구부리고 변형시키고, 각기 다른 종류의 재료를 오버랩 시키며 신축성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의 긴장감을 주기도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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