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경보호단체의 새로운 환경보호 캠페인
뒤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중국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중국 정부단체도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환경보호단체(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중이다. 2012년부터는 새로운 슬로건 “Goodbye Cruel World”와 함께 인쇄물을 제작 및 홍보 중이며, 지난해 3월에 ‘Rabbit’이 발표되었다. 이와 함께 제작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Goodbye Cruel World"
이번 캠페인은 동물들의 자살을 통해 대중에게 좀 더 경각심과 자비심을 유발하도록 China Envri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과 Ogilvy & Mather(Hong Kong) 의해 제작되었다. 인간의 단순한 습관에서 비롯된 동물 학대와 자연 파괴는 이미 도가 지나치다고 믿고 있는 위 단체는 올 한해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통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들의 시각적 효과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Rabbit(2012)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Mice(2012)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Bird(2012)
Agency credit to: Ogilvy & Mather(Hong Kong)
Executive Creative Directors: Simon Handford, Sandy Chan
Associate CD/Copywriter: Richard Sorensen
Creative Director: Alvin Lim
Art Directors: Alvin Lim, Sonny Tjahjadi, Jason Pan, Chika Tsang
Photographer: Joe Lam
Retouchers: Janis Ng, Joe Lam
Client Team Director: Tak Chi Lee
Account Team: Paul Lam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Green Pedestiran Crossing(2011)
2011년도 China"s Award 당선작으로 Awards International ANDY Awards 2011에서는 공공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옥외 설치용 광고물로 더 많이 걷고, 덜 운전하는 것을 주제로 DDB 상하이와 함께 제작하였다.
Advertising Agency: DDB China Group, Shanghai
Published: June 2011
China Environmental Prodtection Foundation: T-shirt (2011)
The moment when ozone disappears, the moment the skin gets charred!
It is a pressing task to protect the ozone layer.
Advertising Agency: Dentsu, Beijing, China
Creative Directors: LiangYue, ArchiveLi, SamSun
Art Director: LiGang
Copywriters: SunFengTao, SuzieRan
Published: June 2011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Sign (2011)
Advertising Agency: Dentsu, Beijing, China
Creative Directors: LiangYue, ArchiveLi, SamSun
Art Directors: LiGang, RichardWang
Copywriters: SunFengTao, SuzieRan
Photographer: QuanJing
Published: June 2011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Chopstic tree(2010)
매년 중국인들은 2억 5천 그루 가량의 나무로 만들어진 재생 불가능한 450 억개의 나무젓가락을 소비 중이다. 이중 3천개는 상하이에 위치한 식당들에서 사용된 것이다. 씻고, 만드는 과정과 콜라쥬를 통해 5미터 높이의 일회용 나무젓가락 나무를 만들고, 중간을 부러뜨려 길 한복판에 전시하였다. 부러진 나무젓가락 나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이들의 메시지는 결코 재생될 수 없는 커다란 하나의 나무라는 것을 뜻한다.
Advertising Agency: DDB, Shanghai, China
Creative Directors: Michael Dee, Shihyen Lee
Associate Creative Director: Lim Boon Seng
Art Directors: Lim Boon Seng, Michael Ma
Copywriters: Hesky Lu, Adam Wang
Photographer: Leslie Sim
Agency Executive Producer: George Ooi
Executive Producer: Sean Chen
Line Producer: Eugenia Zhen
Production Art Director: Lin Tao
Published: December 2010
JWT 상하이와 함께 제작한 2009년 캠페인은 환경오염에 대한 주제를 수묵으로 채색된 동양화로 표현하여 점차 잿빛이 되어가는 풍경을 아이러니하게 표현하였다.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Global warming(2009)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Industrial pollution(2009)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Automotive pollution(2009)
Advertising Agency: JWT, Shanghai, China
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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