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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라 페라리(La Ferrari) 디자인

chocohuh 2013. 4. 2. 11:55

이탈리아의 명차 Ferrari가 3월 스위스 Ginevra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 La Ferrari를 소개하려 한다.

 

페라리는 전세계에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는 명차로 새로운 모델 출시만으로도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다. 이번에 선보인  La Ferrari는 디자인에 있어서도 디테일 한 부분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차 전체에서 Ferrari의 최고급 라인임을 돋보이도록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이 갖는 기능성과 공기저항성 등을 극대화해 스포티한 운전능력을 높였다.

 

 

 

 

 

 

 

La Ferrari는 기존제품과 달리 더욱 혁신된 기술 적용을 통해 진보하였다. 차체 설계는 60년대에 사용했던 방식을 이용해 바퀴간의 균형을 잘 분배하였으며 차체 디자인에 있어서도 공기 저항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역학을 토대로 한 차체 설계와 전면과 측면 그리고 후방에 있는 공기터널로 가속은 물론 디자인에 있어서 독특함을 보여준다. 또한 역동성과 강인함을 주기 위한 투 톤의 차체는 외간상 주는 속도감은 물론 스포티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외형 디자인에 있어서는 곡선의 변화를 이용해 간결하면서도 스포티함이 돋보이도록 하였으며 후방에 보여지는 엔진 룸은 페라리가 갖는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승계하였다. 종형 도어와 본네트의 공기 구멍은 F1에서 보여주는 페라리 경주용 차에서 그 디자인을 가져 왔다고 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F1 파일럿이 참여했을 정도로 운전의 편의성과 스포티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한다. 운전석은 기존 차량과 달리 의자가 고정이 되고 운전 페달과 조정석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운전자의 편의 성을 높임은 물론 운전시 최고의 안락함과 안전성을 제공해 주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모든 계기들도 조작이 간편하면서도 심플하게 했다. 또한 운전핸들의 경우 카본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남은 물론 조작이 쉬우며, 형태에 있어서도 F1 경주차에 사용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체적인 색상은 외형과 같이 검정색과 페라리 빨간색을 사용해 강인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페라리가 주는 강인함과 스포티함의 최고점이라 할 수 있는 La Ferrari. 스포츠카 명가인  Ferrari사의 또 한번의 진화는 물론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데 선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전통과 현대의 공존하는 기술의 접목으로 탄생한 La Ferrari. 지금까지 신모델을 기다리던 페라리 마니아들에게는 새로운 드림카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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